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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자녀 행동 반경 제한 방법, 친구와 외출시 매시간 전화 요구

sdsaram 0 2633

연령별 자녀 행동 반경 제한 방법, 친구와 외출시 매시간 전화 요구

어느날 불쑥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친구들과 공원에 가서 놀겠다고 한다거나 10대에 막 접어든 중학생 딸아이가 쇼핑몰에 버스 타고 가겠다고 한다면 허락해야 할 것인가, 아니면 무조건 막아야 할 것인가. 과연 연령별로 부모가 허락할 수 있는 자녀의 행동반경은 어느만큼인가. ‘페어런츠’지는 이에 대한 정확한 해답으로 ‘안전 우선’을 제안했다.

5~9세

이 연령대의 자녀들에게 가장 먼저 주어지는 독립 행위는 혼자 길을 건너는 일이다. 이때 차량통행이 거의 없는 주택가라면 부모가 손을 잡고 건너는 연습에서 시작한 후 나중에는 부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혼자 건너가게 하는 방법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그러나 만일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라면 아무래도 10세 미만의 자녀에게 혼자 길을 건너게 하는 일은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이 교육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가까운 공원에서 아이들끼리만 놀게하는 것도 역시 같은 방법으로 연습할 수 있다.

처음에는 부모가 함께 하고 다음에는 부모가 멀리서 지켜본 후 그 다음에는 아이들끼리만 있도록 하는 등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이때 공원 주변에 두어군데의 집 주인들과 인사를 하고 자녀들이 여차한 경우에는 그 집으로 달려갈 수 있도록 조처해두는 것이 좋다.


10~13세

예전보다 훨씬 어린 나이에 친구들과 어울려 쇼핑몰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집에 혼자 남아있기 또는 부모 보호없이 남녀 학생들이 함께 시간 보내기 등의 독립을 원하고 있다.

두뇌 연구 발표에 의하면 12~14세의 자녀들은 감정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판단력이 흐리다. 따라서 이 나이의 자녀들에게 무엇을 허용할 것인지에 부모들은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자녀가 요구하는 상황에 100%는 안심할 수 없다면 이를 자녀에게 알리고 둘 다 만족할 수 있는 규칙을 세울 것을 긴스버그는 조언한다.

예를 들어 7학년생인 자녀가 친구들과 함께 쇼핑몰에 가겠다고 한다면 자녀에게 혼자 다녀서는 안되면 친구들과 꼭 함께 있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또한 부모에게 규칙적으로 전화를 해야 한다고 요구할 수 있다. 그리고 만약 잘못된 일이 발생했다면 자녀가 피할 방법을 가르쳐 주자. 이는 자녀가 친구들 사이에 체면을 지키는 동시에 부모에게 불편한 상황에서 구출해 달라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둘만의 비밀 작전을 뜻한다.

자녀가 10세가 되면 가족들끼리만 이해할 수 있는 비밀 작전을 짜 둘것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자녀가 집에 전화를 걸어 "1시간 정도 늦을 것 같아요. 강아지 산책 좀 시켜주세요"라고 말하면 부모는 자녀가 불편한 상황에 처해 있음을 알리는 말임을 이해하고 아주 엄한 목소리로 "절대 안돼. 지금 어디에 있니? 내가 지금 당장 데리려 가겠다!"라고 단호히 말할 수 있다.

14세 이상
성관계 음주 약물 등 위험한 상황을 수 없이 직면하게 되는 틴에이저들은 자신들이 직면하는 모든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믿는다.

자녀가 어렸을 때부터 규칙을 지키도록 가르치지 않았다면 청소년이 된 후에는 이를 강요하기가 훨씬 더 어려워 진다고 아동 발달 전문인인 데이빗 엘킨드씨는 경고한다. 어려서 엄하게 키우다가 성장할 수록 조금씩 풀어주는 것이 어려서 자유롭게 키우다가 성장했을때 엄격해 지는 것보다 훨씬 쉽다. 부모들은 어린 자녀들과의 언쟁을 피하기 위하여 간섭을 하지않고 자유롭게 키우지만 나중에 자녀가 성장했을 때 역효과를 낸다.

어려서부터 대화를 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일찍부터 자녀와 솔직한 대화를 나누자.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고 부모의 견해를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이 10대에 들어서면 혼전 성관계나 음주 등에 관한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자녀가 어렸을 때부터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대화의 길을 열어 둔다면 자녀들은 부모가 자녀의 자유를 차단하려는 것이 아니라 진실로 자녀를 걱정하는 것임을 이해할 것이다"라고 엘킨드씨는 전한다.


▶ 자녀 성교육

10대 자녀들과 함께 헤쳐 나가야 할 과정 중 가장 까다로운 것은 바로 이성과의 신체적 접촉이다. 빠르게는 12-13세에 오럴 섹스를 하는 10대들에 관한 보고서는 듣는 이들을 경악하게 한다. 모든 것이 점점 어린 나이에 행해지고 있다고 전하는 엘킨드씨는 “자녀들을 혼자서 데이트에 보내기 보다는 친구들 여럿이 함께 그룹 데이트를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룹 데이트는 싱글 데이트보다 훨씬 안전하다. 단둘이서 하는 싱글 데이트에서는 많은 일들이 발생할 확률이 더 높다”고 한다. 싱글 데이트는 16세 부터 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그는 조언한다.

학부모 교육가이자 작가이며 강사인 잰 파울은 밀접한 성적 관계에 대한 부모와 자녀 사이의 대화는 자녀가 어렸을 때 시작해야 한다고 한다. “중학생 자녀의 성적 접촉이 걱정되는 부모는 자녀가 8, 9, 10세일 때 정숙함, 절제, 금욕, 혼전 성관계 등에 관하여 대화하고 부모의 가치관을 확실히 알려 주어야 한다. 이 연령대의 자녀들은 아직 부모를 따르고 좋아하는 나이이므로 부모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고 전한다.

그리고 부모가 없는 곳에서 이성과 함께 있을 상황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대화해야 한다. 예를 들어, “네가 만약 두명의 남자 학생들과 공원에 걸어가고 있다면 그들은 너에게 키스를 하고 싶다거나 너를 만지고 싶다는 충동을 느낄 수 있다. 이때 ”No“라고 대답하는 방법을 연습해 보자”라고 자녀에게 권하자. 많은 경우 자녀들은 그저 ‘친구’들과 공원에 놀러가 함께 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올 생각이었는데 이성 친구가 신체적 접촉을 시도해 당황해 하는 경우가 많다. 자녀가 어려서부터 이성과의 밀접한 접촉과 이에 대한 준비성에 대하여 대화를 하면 자녀가 10대에 들어섰을 때 더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파울씨는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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